박 대통령, 마윈 알리바바 회장 접견 “한국 기업,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 협력”

입력 2014.08.18 (08:35) 수정 2014.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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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세계 최대 온라인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을 접견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과 중국의 방송,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분야 규제 완화 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무역협회에서 운영 중인 K몰24에 등록된 한국 기업의 상품을 알리바바의 T몰에 자동 연계해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윈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 한국 청년들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중 정상이 체결한 디지털 분야 협력 MOU의 성과가 조기에 나오기 위해서는 방송 등 문화분야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알리바바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내 벤처 기업이 창업할 때 알리바바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양국간 전자상거래를 위해 물류, 창고 등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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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8 08:35:39
    • 수정2014-08-18 18:29:4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 최대 온라인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을 접견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과 중국의 방송,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분야 규제 완화 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무역협회에서 운영 중인 K몰24에 등록된 한국 기업의 상품을 알리바바의 T몰에 자동 연계해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윈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 한국 청년들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중 정상이 체결한 디지털 분야 협력 MOU의 성과가 조기에 나오기 위해서는 방송 등 문화분야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알리바바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내 벤처 기업이 창업할 때 알리바바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양국간 전자상거래를 위해 물류, 창고 등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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