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야당, 세월호법 볼모로 민생법안 막아선 안 돼”

입력 2014.08.18 (09:18) 수정 2014.08.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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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치권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야당은 세월호법을 볼모로 다른 민생법안을 가로막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동안 원내 지도부가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오늘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세월호법은 세월호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분리 처리해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도 사실상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단원고3학년 특례입학법안'이 통과 안되면 특례를 시행하기 어려워지고 '국정감사 분리 실시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후반기 국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새정치연합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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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야당, 세월호법 볼모로 민생법안 막아선 안 돼”
    • 입력 2014-08-18 09:18:26
    • 수정2014-08-18 20:32:11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치권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야당은 세월호법을 볼모로 다른 민생법안을 가로막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동안 원내 지도부가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오늘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세월호법은 세월호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분리 처리해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도 사실상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단원고3학년 특례입학법안'이 통과 안되면 특례를 시행하기 어려워지고 '국정감사 분리 실시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후반기 국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새정치연합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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