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업데이트로 PC 망가져 부팅 불능…MS 뒤늦게 “제거 권장”

입력 2014.08.18 (09:40) 수정 2014.08.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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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내놓았던 윈도 업데이트에 오류가 있어 일부 사용자들의 PC가 부팅조차 불가능한 상태로 망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백업을 이용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문제의 업데이트를 제거하도록 피해 고객에게 권고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 질의응답 게시판에는 지난 12일 MS가 내놓은 업데이트를 PC에 설치했더니 컴퓨터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파란 화면이 나타났다는 사용자들의 불평이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이 업데이트를 설치한 PC 모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S는 문제가 생기자 해당 업데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거하고 관련 게시물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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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8 09:40:20
    • 수정2014-08-18 16:34:16
    경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내놓았던 윈도 업데이트에 오류가 있어 일부 사용자들의 PC가 부팅조차 불가능한 상태로 망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백업을 이용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문제의 업데이트를 제거하도록 피해 고객에게 권고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 질의응답 게시판에는 지난 12일 MS가 내놓은 업데이트를 PC에 설치했더니 컴퓨터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파란 화면이 나타났다는 사용자들의 불평이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이 업데이트를 설치한 PC 모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S는 문제가 생기자 해당 업데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거하고 관련 게시물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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