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매출, 대형마트 5분의 1 불과

입력 2014.08.18 (09:46) 수정 2014.08.18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 시장 한 곳의 평균 매출이 대형 마트의 5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통 시장 매출액은 지난 2009년 22조 원에서 꾸준히 줄어 지난해에는 19조9천억 원으로 20조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전통 시장 한 곳당 평균 매출도 5년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45억 원을 기록해, 대형마트의 5분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통시장 매출, 대형마트 5분의 1 불과
    • 입력 2014-08-18 09:46:12
    • 수정2014-08-18 19:52:31
    경제
전통 시장 한 곳의 평균 매출이 대형 마트의 5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통 시장 매출액은 지난 2009년 22조 원에서 꾸준히 줄어 지난해에는 19조9천억 원으로 20조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전통 시장 한 곳당 평균 매출도 5년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45억 원을 기록해, 대형마트의 5분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