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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서 홍수·산사태로 120여 명 숨져
입력 2014.08.18 (10:28) 수정 2014.08.18 (16:33) 국제
네팔과 인도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120여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우는 14일부터 사흘간 집중적으로 내려 히말라야 산맥의 소국 네팔 전역에서 피해가 났고, 네팔과 인접한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폭우로 네팔에서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125명이 실종됐으며 만700여가구 주민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네팔 당국은 17일 날씨가 갬에 따라 구조인력 2천여 명과 헬기 등을 투입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서부지역은 도로 대부분이 파손된데다 침수지역에서는 헬기착륙도 힘들어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부 바르디야군 등 일부 지역에서 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 질병인 콜레라 발생마저 우려돼 당국은 서둘러 정수제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도 강들의 댐에서 물이 대거 방류돼 홍수가 나면서 주민 2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지난 2일 네팔 북부 산간 지역에서 산사태로 156명이 숨진 데 이은 것입니다.
  • 네팔·인도서 홍수·산사태로 120여 명 숨져
    • 입력 2014-08-18 10:28:40
    • 수정2014-08-18 16:33:30
    국제
네팔과 인도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120여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우는 14일부터 사흘간 집중적으로 내려 히말라야 산맥의 소국 네팔 전역에서 피해가 났고, 네팔과 인접한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폭우로 네팔에서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125명이 실종됐으며 만700여가구 주민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네팔 당국은 17일 날씨가 갬에 따라 구조인력 2천여 명과 헬기 등을 투입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서부지역은 도로 대부분이 파손된데다 침수지역에서는 헬기착륙도 힘들어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부 바르디야군 등 일부 지역에서 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 질병인 콜레라 발생마저 우려돼 당국은 서둘러 정수제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도 강들의 댐에서 물이 대거 방류돼 홍수가 나면서 주민 2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지난 2일 네팔 북부 산간 지역에서 산사태로 156명이 숨진 데 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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