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를 앞두고 명동성당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29살 여성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명동성당과 음성 꽃동네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112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지체 2급인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명동성당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명동성당과 음성 꽃동네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112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지체 2급인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명동성당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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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성당 폭파 협박 2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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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12:58:27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를 앞두고 명동성당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29살 여성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명동성당과 음성 꽃동네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112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지체 2급인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명동성당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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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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