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8개 작품 수상

입력 2014.08.18 (13:37) 수정 2014.08.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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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에서 8개 작품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M은 이번 시상식 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부문에서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미스터 심플', 소녀시대의 정규 3집 '더 보이스', 샤이니의 정규 3집 '더 미스콘셉션스 오브 유/미/어스'와 미니 4집 '셜록', 에프엑스의 미니 2집 '일렉트릭 쇼크'와 정규 2집 '핑크 테이프', 엑소의 미니 1집 '마마'와 정규 1집 '엑소엑소/리패키지 으르렁' 등 총 8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SM은 지난 1월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본상을 받아 SM 디자인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렸다.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어워드 등 세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자와 출품 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혁신성, 심미적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유용성, 콘셉트, 프로젝트의 임팩트 등 다각도의 채점 기준으로 심사하며 수상 작품에는 '레드닷' 인증 마크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향후 독일과 싱가포르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SM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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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8개 작품 수상
    • 입력 2014-08-18 13:37:52
    • 수정2014-08-18 13:38:14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에서 8개 작품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M은 이번 시상식 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부문에서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미스터 심플', 소녀시대의 정규 3집 '더 보이스', 샤이니의 정규 3집 '더 미스콘셉션스 오브 유/미/어스'와 미니 4집 '셜록', 에프엑스의 미니 2집 '일렉트릭 쇼크'와 정규 2집 '핑크 테이프', 엑소의 미니 1집 '마마'와 정규 1집 '엑소엑소/리패키지 으르렁' 등 총 8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SM은 지난 1월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본상을 받아 SM 디자인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렸다.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어워드 등 세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자와 출품 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혁신성, 심미적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유용성, 콘셉트, 프로젝트의 임팩트 등 다각도의 채점 기준으로 심사하며 수상 작품에는 '레드닷' 인증 마크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향후 독일과 싱가포르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SM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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