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산케이 “한국 검찰의 공정한 판단 기대”

입력 2014.08.18 (14:29) 수정 2014.08.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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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 지국장에 대한 한국 검찰의 조사와 관련해 산케이 신문측은 칼럼 내용이 문제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우나 검찰 조사에는 진지하게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케이 신문의 고바야시 편집국장은 이번 사건에 관해 한국 사법당국이 민주주의 근간인 보도와 표현의 자유에 입각해 공정한 판단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 신문의 가토 다쓰야 서울 지국장은 지난 3일 인터넷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행적에 관한 의혹 등을 전했고,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로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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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산케이 “한국 검찰의 공정한 판단 기대”
    • 입력 2014-08-18 14:29:15
    • 수정2014-08-18 16:33:30
    국제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 지국장에 대한 한국 검찰의 조사와 관련해 산케이 신문측은 칼럼 내용이 문제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우나 검찰 조사에는 진지하게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케이 신문의 고바야시 편집국장은 이번 사건에 관해 한국 사법당국이 민주주의 근간인 보도와 표현의 자유에 입각해 공정한 판단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 신문의 가토 다쓰야 서울 지국장은 지난 3일 인터넷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행적에 관한 의혹 등을 전했고,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로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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