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출신의 최초 여성 항일의병장인 윤희순 의사의 중국 '노학당 유지비'가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윤희순 기념사업회가 정부 차원의 사실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2년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중국 요녕성에 건립한 '노학당 유지비'를, 지난달 하순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이 모 씨가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노학당 유지비' 훼손은 항일 독립 운동 역사를 뒤흔드는 행위라며, 훼손된 유지비를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사실 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2년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중국 요녕성에 건립한 '노학당 유지비'를, 지난달 하순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이 모 씨가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노학당 유지비' 훼손은 항일 독립 운동 역사를 뒤흔드는 행위라며, 훼손된 유지비를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사실 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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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항일의병장 윤희순 의사 중국 ‘노학당 유지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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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14:35:51
강원도 춘천 출신의 최초 여성 항일의병장인 윤희순 의사의 중국 '노학당 유지비'가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윤희순 기념사업회가 정부 차원의 사실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2년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중국 요녕성에 건립한 '노학당 유지비'를, 지난달 하순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이 모 씨가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노학당 유지비' 훼손은 항일 독립 운동 역사를 뒤흔드는 행위라며, 훼손된 유지비를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사실 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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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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