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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철도비리·입법로비’ 여야 의원 잇따라 수사
입력 2014.08.18 (15:13) 수정 2014.08.18 (16:21)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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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입법 로비와 관련해서는 치과협회가 야당 전현직 의원 13명에게 불법 후원금을 줬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부터 2년 간 철도시설공단을 관리 감독하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냈던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송 의원이 철도 납품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송 의원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납품 업체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송 의원 측은 철도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영모 새누리당 전 수석대변인과 안면이 있는 사이일 뿐이며, 금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 달 중순 국회에서 검찰이 관련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당시 검찰은 해당 정황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입법 로비'를 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 등 야당 전.현직 의원 13명이 치과협회에 유리한 입법을 추진해주고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달 초 고발인인 시민단체 어버이연합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의 신빙성을 더 확인한 뒤 의원 소환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검찰, ‘철도비리·입법로비’ 여야 의원 잇따라 수사
    • 입력 2014-08-18 15:24:13
    • 수정2014-08-18 16:21:19
    뉴스토크
<앵커 멘트>

철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입법 로비와 관련해서는 치과협회가 야당 전현직 의원 13명에게 불법 후원금을 줬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부터 2년 간 철도시설공단을 관리 감독하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냈던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송 의원이 철도 납품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송 의원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납품 업체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송 의원 측은 철도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영모 새누리당 전 수석대변인과 안면이 있는 사이일 뿐이며, 금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 달 중순 국회에서 검찰이 관련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당시 검찰은 해당 정황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입법 로비'를 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 등 야당 전.현직 의원 13명이 치과협회에 유리한 입법을 추진해주고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달 초 고발인인 시민단체 어버이연합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의 신빙성을 더 확인한 뒤 의원 소환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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