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곳곳 산사태 경보…홍수주의보는 해제

입력 2014.08.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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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방 곳곳에 산사태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사태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남 거제와 울산, 전북 고창과 전남 함평, 영광 지역이고, 진주와 김천 등 전국 14개 지역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북 정읍의 동진강 유역 신태인 지점에서는 수위가 주의보 기준인 5미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지방에는 어제부터 최고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모레 아침까지 30에서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집 밖 출입을 삼가고, 등산객이나 야영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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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곳곳 산사태 경보…홍수주의보는 해제
    • 입력 2014-08-18 15:51:01
    사회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방 곳곳에 산사태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사태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남 거제와 울산, 전북 고창과 전남 함평, 영광 지역이고, 진주와 김천 등 전국 14개 지역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북 정읍의 동진강 유역 신태인 지점에서는 수위가 주의보 기준인 5미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지방에는 어제부터 최고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모레 아침까지 30에서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집 밖 출입을 삼가고, 등산객이나 야영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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