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더미에 매몰돼 40대 근로자 숨져

입력 2014.08.18 (16: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전주시 여의동 한 사료 공장 저장고에서, 직원 45살 송 모 씨가 사료 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려 숨졌습니다.

송씨는 20미터 높이의 저장고 벽에 붙은 사료를 떼어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무더기로 저장고 벽면에 붙어 있던 사료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료 더미에 매몰돼 40대 근로자 숨져
    • 입력 2014-08-18 16:49:11
    사회
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전주시 여의동 한 사료 공장 저장고에서, 직원 45살 송 모 씨가 사료 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려 숨졌습니다. 송씨는 20미터 높이의 저장고 벽에 붙은 사료를 떼어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무더기로 저장고 벽면에 붙어 있던 사료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