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대 택시기사가 다른 택시기사와 다툼을 벌인 후 길가에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8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께 서구 둔산로 한 '먹자골목'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 김모(56)씨가 자신의 택시 옆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그는 다른 택시기사(56)와 승객 대기를 위한 택시 정차 순서 문제로 멱살잡이하며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 택시 차량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두 사람의 다툼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유족은 경찰에서 "김씨에게 심근경색 증세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와 다툼을 벌인 택시기사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8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께 서구 둔산로 한 '먹자골목'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 김모(56)씨가 자신의 택시 옆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그는 다른 택시기사(56)와 승객 대기를 위한 택시 정차 순서 문제로 멱살잡이하며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 택시 차량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두 사람의 다툼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유족은 경찰에서 "김씨에게 심근경색 증세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와 다툼을 벌인 택시기사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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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택시기사 ‘멱살잡이’ 다툼 뒤 쓰러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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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17:41:51
한 50대 택시기사가 다른 택시기사와 다툼을 벌인 후 길가에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8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께 서구 둔산로 한 '먹자골목'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 김모(56)씨가 자신의 택시 옆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그는 다른 택시기사(56)와 승객 대기를 위한 택시 정차 순서 문제로 멱살잡이하며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 택시 차량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두 사람의 다툼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유족은 경찰에서 "김씨에게 심근경색 증세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와 다툼을 벌인 택시기사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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