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톱스타 송모 씨 55억 무증빙 신고 25억 탈루”
입력 2014.08.18 (17:45)
수정 2014.08.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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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톱스타 송모 양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37억 원의 수입을 신고하면서 55억 원을 무증빙으로 신고해 25억여 원을 탈루했다"며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부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5년 치를 해야 하는데 3년 치만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송양의 세무대리를 맡은 김모 회계사가 전직 국세청장의 측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추징은 완료됐고 송양 사건의 담당 사무관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5년 치를 해야 하는데 3년 치만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송양의 세무대리를 맡은 김모 회계사가 전직 국세청장의 측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추징은 완료됐고 송양 사건의 담당 사무관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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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톱스타 송모 씨 55억 무증빙 신고 25억 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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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17:45:47
- 수정2014-08-18 18:24:36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톱스타 송모 양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37억 원의 수입을 신고하면서 55억 원을 무증빙으로 신고해 25억여 원을 탈루했다"며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부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5년 치를 해야 하는데 3년 치만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송양의 세무대리를 맡은 김모 회계사가 전직 국세청장의 측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추징은 완료됐고 송양 사건의 담당 사무관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5년 치를 해야 하는데 3년 치만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송양의 세무대리를 맡은 김모 회계사가 전직 국세청장의 측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추징은 완료됐고 송양 사건의 담당 사무관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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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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