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한 고교생이 간암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창원 명곡고등학교 2학년 17살 차장권 군은 지난달 15일, 간경화와 간암으로 생명이 위독해진 아버지 49살 차 모 씨에게 간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차 군과 아버지 차 모씨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차 군의 효심은 붕괴하는 가정과 학교를 회복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며, 조만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창원 명곡고등학교 2학년 17살 차장권 군은 지난달 15일, 간경화와 간암으로 생명이 위독해진 아버지 49살 차 모 씨에게 간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차 군과 아버지 차 모씨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차 군의 효심은 붕괴하는 가정과 학교를 회복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며, 조만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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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에게 간 이식 ‘효자 고교생’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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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17:57:48
경남의 한 고교생이 간암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창원 명곡고등학교 2학년 17살 차장권 군은 지난달 15일, 간경화와 간암으로 생명이 위독해진 아버지 49살 차 모 씨에게 간의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차 군과 아버지 차 모씨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차 군의 효심은 붕괴하는 가정과 학교를 회복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며, 조만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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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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