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2년 여 동안 피신중인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을 곧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산지는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에콰도르 대사관을 나올 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어산지는 미군 브래들리 매닝 일병이 지난 2010년, 이라크에서 근무하면서 빼낸 기밀문서를 위키리크스에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스웨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영국 대법원에서 강제송환 판결을 받자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지내왔습니다.
어산지는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에콰도르 대사관을 나올 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어산지는 미군 브래들리 매닝 일병이 지난 2010년, 이라크에서 근무하면서 빼낸 기밀문서를 위키리크스에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스웨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영국 대법원에서 강제송환 판결을 받자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지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산지 “에콰도르 대사관 피신 생활 곧 끝낼 것”
-
- 입력 2014-08-18 18:58:40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2년 여 동안 피신중인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을 곧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산지는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에콰도르 대사관을 나올 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어산지는 미군 브래들리 매닝 일병이 지난 2010년, 이라크에서 근무하면서 빼낸 기밀문서를 위키리크스에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스웨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영국 대법원에서 강제송환 판결을 받자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지내왔습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