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 쯤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주변에 있는 한 신축 공사장 일부 구간이 내려 앉았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고, 인근 도로의 지반 40여 미터가 침하되면서 사고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도시가스관이 파손되면서 안전 조치 차원에서 해운대구 만 6천 2백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집중호우로 인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던 신축 공사장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고, 인근 도로의 지반 40여 미터가 침하되면서 사고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도시가스관이 파손되면서 안전 조치 차원에서 해운대구 만 6천 2백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집중호우로 인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던 신축 공사장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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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신축 공사장 지반 일부 침하…도시가스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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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19:15:32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주변에 있는 한 신축 공사장 일부 구간이 내려 앉았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고, 인근 도로의 지반 40여 미터가 침하되면서 사고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도시가스관이 파손되면서 안전 조치 차원에서 해운대구 만 6천 2백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집중호우로 인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던 신축 공사장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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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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