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서아프리카·분쟁지역 의료종사자 안전 보장해야”

입력 2014.08.18 (20:06) 수정 2014.08.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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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늘(현지시간 18일)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생지역과 이라크 등 분쟁지역에서 봉사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WHO는 오늘 성명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위협과 괴롭힘 등은 고민거리가 되고 있고, 시리아와 가자지구, 중앙아프리카, 이라크, 남수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의료 종사자와 병원, 구급차 등에 대한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은 폭력이나 신변에 대한 위협 없이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적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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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서아프리카·분쟁지역 의료종사자 안전 보장해야”
    • 입력 2014-08-18 20:06:46
    • 수정2014-08-18 20:30:59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늘(현지시간 18일)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생지역과 이라크 등 분쟁지역에서 봉사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WHO는 오늘 성명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위협과 괴롭힘 등은 고민거리가 되고 있고, 시리아와 가자지구, 중앙아프리카, 이라크, 남수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의료 종사자와 병원, 구급차 등에 대한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은 폭력이나 신변에 대한 위협 없이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적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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