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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수출 ‘날개’…5년새 4배 급증
입력 2014.08.18 (21:33) 수정 2014.08.18 (21:57)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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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내고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최근 우리 만화의 수출 성장세가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세계에서 높아진 우리 만화의 위상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만든 원동력은 뭘까요.

김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성교제 방법을 가르치는 전문학원이라는 이색 소재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입니다.

로맨스 만화 종주국인 일본으로 수출까지 하게됐습니다.

부천만화축제 만화마켓에선 이런 수출계약이 줄을 이었습니다.

단 이틀 동안 백80여 작품이 해외로 팔렸습니다.

우리나라의 만화 수출은 최근 5년새 4배 넘게 늘어 지난해엔 천7백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수출하는 것보다 외국 만화를 사오던 게 더 많았지만 이미 4년 전 이런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이렇게 우리 만화가 인기를 끌고 부흥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보다 웹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특한 형식인데다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실뱅 라미(프랑스 바이어) : "웹툰 같은 독창적인 만화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세계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토속적인 소재를 한국적 필체로 그린 작품들이 해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작가 /유럽 수출 성사) : "(과거에)일본 만화가 상당히 많이 진출을 했어요. 그런 붐이 식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동양권 만화에 대한 또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해야 하나. 한국 만화를 통해서."

정부는 오는 2018년엔 만화산업을 연매출 1조원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 한국 만화 수출 ‘날개’…5년새 4배 급증
    • 입력 2014-08-18 20:31:35
    • 수정2014-08-18 21:57:48
    뉴스9(경인)
<앵커 멘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내고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최근 우리 만화의 수출 성장세가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세계에서 높아진 우리 만화의 위상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만든 원동력은 뭘까요.

김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성교제 방법을 가르치는 전문학원이라는 이색 소재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입니다.

로맨스 만화 종주국인 일본으로 수출까지 하게됐습니다.

부천만화축제 만화마켓에선 이런 수출계약이 줄을 이었습니다.

단 이틀 동안 백80여 작품이 해외로 팔렸습니다.

우리나라의 만화 수출은 최근 5년새 4배 넘게 늘어 지난해엔 천7백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수출하는 것보다 외국 만화를 사오던 게 더 많았지만 이미 4년 전 이런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이렇게 우리 만화가 인기를 끌고 부흥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보다 웹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특한 형식인데다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실뱅 라미(프랑스 바이어) : "웹툰 같은 독창적인 만화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세계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토속적인 소재를 한국적 필체로 그린 작품들이 해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작가 /유럽 수출 성사) : "(과거에)일본 만화가 상당히 많이 진출을 했어요. 그런 붐이 식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동양권 만화에 대한 또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해야 하나. 한국 만화를 통해서."

정부는 오는 2018년엔 만화산업을 연매출 1조원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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