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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현장에 ‘무인 구조 보트’가 뜬다
입력 2014.08.18 (21:35) 수정 2014.08.18 (21:57)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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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조요원이 직접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무인 구조 보트가 개발됐습니다.

한꺼번에 동시 구조 작업도 가능해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물에 빠진 긴박한 상황.

보트 한 척이 빠르게 다가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보트를 잡자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구조대원 없이도 활용이 가능한 무인 구조 보트입니다.

무선으로 조종하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 등 구조요원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한 구조가 가능합니다.

또 여러 보트를 한번에 조종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물에 빠진 사람이 많더라도 동시다발적인 구조 작업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허정(오산소방서 구조대원) : "요구조자가 의식이 있으면 보트가 사람보다 빠르니까 더 빨리 접근할 수 있고 잡기에도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최대 시속이 30km나 되는데다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사람보다 3배 정도 빨리 사고 현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람 여러 명을 태운 소형 어선을 끌고갈 정도로 힘도 좋습니다.

이 보트는 벤처업체와 대학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만든 무인 구조 장비입니다.

<인터뷰> 구경완(호서대학교 국방과학기술학과 교수) : "인명 구조요원이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서 맨몸으로 들어가서 구조하는 것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30분에 불과한 활용 가능 시간을 늘리고, 물살이 거센 곳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면 바다에서도 구조원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수난 현장에 ‘무인 구조 보트’가 뜬다
    • 입력 2014-08-18 20:31:35
    • 수정2014-08-18 21:57:49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구조요원이 직접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무인 구조 보트가 개발됐습니다.

한꺼번에 동시 구조 작업도 가능해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물에 빠진 긴박한 상황.

보트 한 척이 빠르게 다가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보트를 잡자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구조대원 없이도 활용이 가능한 무인 구조 보트입니다.

무선으로 조종하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 등 구조요원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한 구조가 가능합니다.

또 여러 보트를 한번에 조종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물에 빠진 사람이 많더라도 동시다발적인 구조 작업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허정(오산소방서 구조대원) : "요구조자가 의식이 있으면 보트가 사람보다 빠르니까 더 빨리 접근할 수 있고 잡기에도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최대 시속이 30km나 되는데다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사람보다 3배 정도 빨리 사고 현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람 여러 명을 태운 소형 어선을 끌고갈 정도로 힘도 좋습니다.

이 보트는 벤처업체와 대학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만든 무인 구조 장비입니다.

<인터뷰> 구경완(호서대학교 국방과학기술학과 교수) : "인명 구조요원이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서 맨몸으로 들어가서 구조하는 것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30분에 불과한 활용 가능 시간을 늘리고, 물살이 거센 곳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면 바다에서도 구조원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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