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마르베이크 “계약 기간에도 견해 차 있었다”

입력 2014.08.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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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됐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가 협상 결렬 원인으로 계약기간에도 견해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베이크는 네덜란드 신문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2년 계약을 맺고 그 뒤 2년 연장을 논의하는 계약을 맺고 싶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4년 계약을 하기를 원했다"고 협상 결렬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마르베이크는 또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의 복잡한 세금 문제에서 곤란을 겪고 싶지 않았고,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감독직을 수행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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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마르베이크 “계약 기간에도 견해 차 있었다”
    • 입력 2014-08-18 20:35:16
    국가대표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됐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가 협상 결렬 원인으로 계약기간에도 견해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베이크는 네덜란드 신문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2년 계약을 맺고 그 뒤 2년 연장을 논의하는 계약을 맺고 싶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4년 계약을 하기를 원했다"고 협상 결렬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마르베이크는 또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의 복잡한 세금 문제에서 곤란을 겪고 싶지 않았고,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감독직을 수행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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