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맞는 스포츠 스타들, 그 이유는?

입력 2014.08.18 (21:55) 수정 2014.08.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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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켓 챌린지 이벤트가 요즘 유행입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활한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에피소드의 끝은 물벼락.

루 게릭병 치료 기금을 모으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호날두와 네이마르 등 스포츠 스타들의 동참이 잇따랐고,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참여해 오바마 대통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테니스 황제다운 페더러의 노련한 네트 플레이입니다.

드라이브 대결에서도 다비드 페레르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페더러는 페레르를 2대 1로 이겨 신시내티 마스터스에서 6번째로 우승했고, 자신의 투어 대회 통산 우승 기록을 80회로 늘렸습니다.

그린을 정확히 공략하는 비예가스의 샷입니다.

비예가스는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날 17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0년 3월 혼다클래식 우승 뒤 4년 5개월 만의 PGA 투어 우승입니다.

혼다의 환상적인 프리킥입니다.

하지만,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하늘 높이 공을 쏘아올려 빈축을 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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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물 맞는 스포츠 스타들, 그 이유는?
    • 입력 2014-08-18 21:58:38
    • 수정2014-08-18 2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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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켓 챌린지 이벤트가 요즘 유행입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활한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에피소드의 끝은 물벼락.

루 게릭병 치료 기금을 모으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호날두와 네이마르 등 스포츠 스타들의 동참이 잇따랐고,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참여해 오바마 대통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테니스 황제다운 페더러의 노련한 네트 플레이입니다.

드라이브 대결에서도 다비드 페레르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페더러는 페레르를 2대 1로 이겨 신시내티 마스터스에서 6번째로 우승했고, 자신의 투어 대회 통산 우승 기록을 80회로 늘렸습니다.

그린을 정확히 공략하는 비예가스의 샷입니다.

비예가스는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날 17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0년 3월 혼다클래식 우승 뒤 4년 5개월 만의 PGA 투어 우승입니다.

혼다의 환상적인 프리킥입니다.

하지만,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하늘 높이 공을 쏘아올려 빈축을 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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