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부서 규모 6.1 지진…250명 부상

입력 2014.08.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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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25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2분 쯤 수도 테헤란에서 480킬로미터 떨어진 이란 서부 일람주 압다난시 부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진이 나기 전날 밤부터 최소 44차례의 작은 진동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곳은 이라크 국경에서 30㎞ 떨어져 있으며 석유 생산 설비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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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서부서 규모 6.1 지진…250명 부상
    • 입력 2014-08-18 22:53:26
    국제
이란 서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25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2분 쯤 수도 테헤란에서 480킬로미터 떨어진 이란 서부 일람주 압다난시 부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진이 나기 전날 밤부터 최소 44차례의 작은 진동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곳은 이라크 국경에서 30㎞ 떨어져 있으며 석유 생산 설비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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