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남북 간 화해·용서" 강조…위안부 할머니 위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명동성당에서 열린 마지막 미사에서 대립과 반목을 넘어선 용서야말로 진정한 화해라며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성당 맨 앞줄에 초대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했습니다.

'생명·사랑·평화' 중시…"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박 5일 동안 9곳의 강론에서 생명 중시와 사랑 그리고 평화 등 보편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세월호 가족들에게 보내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자필 편지로 한국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최대 300mm 피해 잇따라…내일 영남 100mm 더

남부지방에 최대 3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붕괴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까지 영남 지방에 최고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고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퇴·면직…CCTV 조사 중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가 전격 수리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자인 여고생에게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주변 CCTV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빈 공간 5곳 추가 발견…불안감 속 안전은?

서울 석촌지하차도 바로 밑에서 발견된 거대 동굴 근처에서 빈 공간 5곳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지하 공간의 안전 문제를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