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공무원 연금 개선안 등 논의

입력 2014.08.19 (01:01) 수정 2014.08.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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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오늘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 연금 적자를 줄이기 위해 연금 지급액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청은 오늘 회의에서 공무원 퇴직연금 개선 방안과 관련해 안전행정부의 보고를 받은 뒤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이 만성 적자 상태인 만큼 수령액 지급 기준 등을 조정해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을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달 안에 최종안을 마련해 다음달 공청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 당정청은 오늘 회의에서 안행부가 마련한 주민세 인상안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방안,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국회 중점 처리 법안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당정청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조윤선 정무수석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강석훈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또, 정부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관련 부처 차관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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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청, 공무원 연금 개선안 등 논의
    • 입력 2014-08-19 01:01:08
    • 수정2014-08-19 15:07:19
    정치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오늘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 연금 적자를 줄이기 위해 연금 지급액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청은 오늘 회의에서 공무원 퇴직연금 개선 방안과 관련해 안전행정부의 보고를 받은 뒤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이 만성 적자 상태인 만큼 수령액 지급 기준 등을 조정해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을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달 안에 최종안을 마련해 다음달 공청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 당정청은 오늘 회의에서 안행부가 마련한 주민세 인상안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방안,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국회 중점 처리 법안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당정청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조윤선 정무수석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강석훈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또, 정부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관련 부처 차관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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