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전복 시도”

입력 2014.08.19 (01:42) 수정 2014.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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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쿠데타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전복을 시도했다고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가 발표했습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이 이끄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만 통치력을 갖고 있는데, 자치정부의 중심세력인 '파타'는 그동안 하마스와 대립해 왔습니다.

신베트는 또 최근 몇 달 동안의 수사를 통해 서안지구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조직원 90여 명을 체포하고 무기와 자금도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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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전복 시도”
    • 입력 2014-08-19 01:42:30
    • 수정2014-08-19 15:19:55
    국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쿠데타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전복을 시도했다고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가 발표했습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이 이끄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만 통치력을 갖고 있는데, 자치정부의 중심세력인 '파타'는 그동안 하마스와 대립해 왔습니다.

신베트는 또 최근 몇 달 동안의 수사를 통해 서안지구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조직원 90여 명을 체포하고 무기와 자금도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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