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남부 카자망스 지역에서 갑자기 지뢰가 폭발해 결혼식장에 가던 하객 7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지역에는 지난 1982년,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이 벌어지면서 천여 개의 지뢰가 매설됐지만, 양측이 지뢰제거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94%를 차지하는 세네갈에서는 지난 1980년 대부터 기독교 세력이 무장 반군을 결성해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지난 1982년,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이 벌어지면서 천여 개의 지뢰가 매설됐지만, 양측이 지뢰제거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94%를 차지하는 세네갈에서는 지난 1980년 대부터 기독교 세력이 무장 반군을 결성해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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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서 지뢰 폭발 결혼식 하객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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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01:42:30
세네갈 남부 카자망스 지역에서 갑자기 지뢰가 폭발해 결혼식장에 가던 하객 7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지역에는 지난 1982년,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이 벌어지면서 천여 개의 지뢰가 매설됐지만, 양측이 지뢰제거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94%를 차지하는 세네갈에서는 지난 1980년 대부터 기독교 세력이 무장 반군을 결성해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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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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