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시리아 억류 일본인, 40대 민간 군사사업가”

입력 2014.08.19 (01:42) 수정 2014.08.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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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에 억류된 일본인 남성이, 40대 초반의 민간 군사사업자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은 여러 정황 등을 볼 때 억류된 남성이 민간 군사업체인 PMC의 최고경영자, 유카와 하루나 씨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억류된 남성의 안부와 정확한 소재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는 지난 16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 남성 억류 장면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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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언론 “시리아 억류 일본인, 40대 민간 군사사업가”
    • 입력 2014-08-19 01:42:30
    • 수정2014-08-19 15:20:41
    국제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에 억류된 일본인 남성이, 40대 초반의 민간 군사사업자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은 여러 정황 등을 볼 때 억류된 남성이 민간 군사업체인 PMC의 최고경영자, 유카와 하루나 씨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억류된 남성의 안부와 정확한 소재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는 지난 16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 남성 억류 장면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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