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시아군 우크라 국경 넘으면 군사 대응할 것”

입력 2014.08.19 (01:42) 수정 2014.08.19 (15: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투입하면 침공으로 간주해 군사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브리드러브 나토군 최고사령관은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들은 러시아군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방 국가와 우크라이나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교전으로 재난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러시아가 구호물자 지원 등을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토 “러시아군 우크라 국경 넘으면 군사 대응할 것”
    • 입력 2014-08-19 01:42:30
    • 수정2014-08-19 15:20:41
    국제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투입하면 침공으로 간주해 군사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브리드러브 나토군 최고사령관은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들은 러시아군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방 국가와 우크라이나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교전으로 재난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러시아가 구호물자 지원 등을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