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동성결혼 허용 1년…동성부부 1,000쌍 탄생

입력 2014.08.19 (07:55) 수정 2014.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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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된 지 1년 만에 천 쌍에 육박하는 동성 연인이 부부가 됐습니다.

뉴질랜드 내무부는 지난해 8월 동성 결혼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 지금까지 926쌍의 동성 연인이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뉴질랜드인이 530여 쌍이고, 외국인은 호주인 238쌍, 중국인 28쌍 등 모두 390여 쌍입니다.

성별로는 여자 동성부부가 520쌍, 남자 동성부부는 406쌍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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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동성결혼 허용 1년…동성부부 1,000쌍 탄생
    • 입력 2014-08-19 07:55:45
    • 수정2014-08-19 15:19:55
    국제
뉴질랜드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된 지 1년 만에 천 쌍에 육박하는 동성 연인이 부부가 됐습니다.

뉴질랜드 내무부는 지난해 8월 동성 결혼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 지금까지 926쌍의 동성 연인이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뉴질랜드인이 530여 쌍이고, 외국인은 호주인 238쌍, 중국인 28쌍 등 모두 390여 쌍입니다.

성별로는 여자 동성부부가 520쌍, 남자 동성부부는 406쌍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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