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에서 숯불 난방하다…자매 질식

입력 2014.08.19 (08:56) 수정 2014.08.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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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캠핑장에서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경기도 평택시 12살 이 모 양 등 자매 2명이 텐트 속에 피워뒀던 숯불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에 난방을 위해 텐트 속에 미리 피워둔 취사용 숯불로 인해 질식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텐트 내 취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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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트 안에서 숯불 난방하다…자매 질식
    • 입력 2014-08-19 08:56:29
    • 수정2014-08-19 09:10:02
    사회
오늘 새벽 0시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캠핑장에서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경기도 평택시 12살 이 모 양 등 자매 2명이 텐트 속에 피워뒀던 숯불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에 난방을 위해 텐트 속에 미리 피워둔 취사용 숯불로 인해 질식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텐트 내 취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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