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뒷좌석 안전띠 경고 장치 늘어날 듯

입력 2014.08.19 (10:12) 수정 2014.08.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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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뒷좌석에도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설치한 자동차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기준을 개정해, 내년부터 앞좌석 외에 뒷좌석에도 안전띠 경고 장치를 설치하면 안전도 평가에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19%로 운전석 86%, 조수석 79%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또, 보행자 에어백 등 충돌사고 시 보행자의 충격을 줄여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해도 가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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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뒷좌석 안전띠 경고 장치 늘어날 듯
    • 입력 2014-08-19 10:12:37
    • 수정2014-08-19 15:09:32
    경제
내년부터는 뒷좌석에도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설치한 자동차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기준을 개정해, 내년부터 앞좌석 외에 뒷좌석에도 안전띠 경고 장치를 설치하면 안전도 평가에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19%로 운전석 86%, 조수석 79%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또, 보행자 에어백 등 충돌사고 시 보행자의 충격을 줄여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해도 가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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