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가위 물가 특별점검…중소기업에 21조 원 공급

입력 2014.08.19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한가위를 앞두고 쌀과 쇠고기 등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쌀, 쇠고기, 휘발유, 찜질방 이용료 등 28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매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인 하루 만2천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중소기업에 20조 9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장려금이나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줄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한가위 물가 특별점검…중소기업에 21조 원 공급
    • 입력 2014-08-19 10:25:24
    경제
정부가 한가위를 앞두고 쌀과 쇠고기 등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쌀, 쇠고기, 휘발유, 찜질방 이용료 등 28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매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인 하루 만2천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중소기업에 20조 9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장려금이나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줄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