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가위를 앞두고 쌀과 쇠고기 등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쌀, 쇠고기, 휘발유, 찜질방 이용료 등 28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매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인 하루 만2천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중소기업에 20조 9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장려금이나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줄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쌀, 쇠고기, 휘발유, 찜질방 이용료 등 28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매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인 하루 만2천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중소기업에 20조 9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장려금이나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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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한가위 물가 특별점검…중소기업에 21조 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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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0:25:24
정부가 한가위를 앞두고 쌀과 쇠고기 등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쌀, 쇠고기, 휘발유, 찜질방 이용료 등 28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매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인 하루 만2천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중소기업에 20조 9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장려금이나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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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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