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6일째…수중 수색 재개

입력 2014.08.19 (11:11) 수정 2014.08.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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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해역의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중 수색작업이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기상 상황이 좋아져 오늘 새벽 6시 반부터 3시간여 동안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오늘부터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가 시작되는 만큼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배 뒤쪽 다인실과 중앙 로비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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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126일째…수중 수색 재개
    • 입력 2014-08-19 11:11:15
    • 수정2014-08-19 15:13:43
    사회
사고해역의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중 수색작업이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기상 상황이 좋아져 오늘 새벽 6시 반부터 3시간여 동안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오늘부터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가 시작되는 만큼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배 뒤쪽 다인실과 중앙 로비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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