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료서비스 기업 “중 해커 공격에 450만 명 정보 유출”
입력 2014.08.19 (11:41)
수정 2014.08.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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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의료서비스 기업이 중국발 해킹 공격을 받아 등록 환자 450만명의 개인정보를 도난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B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APT 18'로 알려진 중국 해커집단은 지난 4월과 6월 '커뮤니티헬스시스템즈'의 시스템을 해킹해, 최근 5년간 이 회사가 운영하는 200여개 병원에서 환자 450만명의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중국 정부 개입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APT 18'로 알려진 중국 해커집단은 지난 4월과 6월 '커뮤니티헬스시스템즈'의 시스템을 해킹해, 최근 5년간 이 회사가 운영하는 200여개 병원에서 환자 450만명의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중국 정부 개입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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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료서비스 기업 “중 해커 공격에 450만 명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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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1:41:12
- 수정2014-08-19 15:18:45
미국의 주요 의료서비스 기업이 중국발 해킹 공격을 받아 등록 환자 450만명의 개인정보를 도난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B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APT 18'로 알려진 중국 해커집단은 지난 4월과 6월 '커뮤니티헬스시스템즈'의 시스템을 해킹해, 최근 5년간 이 회사가 운영하는 200여개 병원에서 환자 450만명의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중국 정부 개입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APT 18'로 알려진 중국 해커집단은 지난 4월과 6월 '커뮤니티헬스시스템즈'의 시스템을 해킹해, 최근 5년간 이 회사가 운영하는 200여개 병원에서 환자 450만명의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중국 정부 개입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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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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