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전국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가방을 몰래 들고 달아나는 일명 '들치기'를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57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손님인 것처럼 가장해 상점에 들어가 여러 물건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상인들의 현금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최근 1년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7천3백여만 원 가량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래시장 상점이 보안에 다소 취약하다며 귀중품이나 현금 등은 손님을 맞을 때도 안전한 곳에 따로 보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씨는 손님인 것처럼 가장해 상점에 들어가 여러 물건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상인들의 현금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최근 1년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7천3백여만 원 가량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래시장 상점이 보안에 다소 취약하다며 귀중품이나 현금 등은 손님을 맞을 때도 안전한 곳에 따로 보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래시장서 가방 ‘들치기’만 50여 차례 덜미
-
- 입력 2014-08-19 11:46:52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전국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가방을 몰래 들고 달아나는 일명 '들치기'를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57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손님인 것처럼 가장해 상점에 들어가 여러 물건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상인들의 현금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최근 1년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7천3백여만 원 가량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래시장 상점이 보안에 다소 취약하다며 귀중품이나 현금 등은 손님을 맞을 때도 안전한 곳에 따로 보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김준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