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밤부터 다시 강한 비, 최고 200mm 폭우

입력 2014.08.19 (12:00) 수정 2014.08.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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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는데요.

낮 동안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지방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에 다시 강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지방은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 제주에 50에서 150, 많은 곳은 200mm가 넘게 집중되겠고, 서울과 경기도는 10에서 60mm 정도입니다.

내일도 중북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비는, 모레 밤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은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서울의 낮기온 27도, 모레는 25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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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밤부터 다시 강한 비, 최고 200mm 폭우
    • 입력 2014-08-19 12:02:00
    • 수정2014-08-19 12:58:53
    뉴스 12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는데요.

낮 동안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지방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에 다시 강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지방은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 제주에 50에서 150, 많은 곳은 200mm가 넘게 집중되겠고, 서울과 경기도는 10에서 60mm 정도입니다.

내일도 중북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비는, 모레 밤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은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서울의 낮기온 27도, 모레는 25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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