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아파트·리조트 뒤 절개지 붕괴…밤부터 또 비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뒷편 축대와 울산 울주군의 리조트 뒷편 절개지가 무너져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남부지방엔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세월호 특별법’ 합의…“야당 등 동의 얻어 추천”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등 처리 문제를 합의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특검 추천 위원회의 여당 추천 위원 2명은 야당과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CCTV 속 남성 음란행위 잡혔다”…정밀 분석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사건 현장 CCTV에 한 남성의 음란행위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남경필 지사 아들 구속영장 기각…‘SNS 글’ 논란

후임병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 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기각됐습니다. 남경필 지사가 SNS에 올린 부적절한 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