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 10개월 만에 정상화…3개 회의체 신설

입력 2014.08.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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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중단됐던 노사정간의 대화가 재개된 가운데 앞으로 노사정위 산하에 공공부문발전위원회와 산업안전혁신위원회, 그리고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등 3개 회의체가 구성됩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낮 서울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86차 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가칭 공공부문발전위원회에는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산업안전혁신위원회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의 경우 기존의 임금·근로시간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미래의 고용.노동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는 빠른 시일내에 상무위원회를 열고 각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회의체별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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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위, 10개월 만에 정상화…3개 회의체 신설
    • 입력 2014-08-19 15:08:24
    사회
10개월간 중단됐던 노사정간의 대화가 재개된 가운데 앞으로 노사정위 산하에 공공부문발전위원회와 산업안전혁신위원회, 그리고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등 3개 회의체가 구성됩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낮 서울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86차 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가칭 공공부문발전위원회에는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산업안전혁신위원회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의 경우 기존의 임금·근로시간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미래의 고용.노동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는 빠른 시일내에 상무위원회를 열고 각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회의체별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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