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 전원 확대 회의…농업 생산목표 달성 독려

입력 2014.08.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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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올해 농업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각급 기관과 기업소의 노력을 독려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 박봉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개최됐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회의 날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당면 과제로 철저한 수확·탈곡 준비, 병해충 피해 예방, 장마철 피해 대책 마련 등이 제기됐습니다.

회의에는 내각 직속기관 간부와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 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관련 공장과 기업소 간부 등이 참석했고, 리철만 부총리 겸 농업상이 보고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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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내각 전원 확대 회의…농업 생산목표 달성 독려
    • 입력 2014-08-19 15:47:36
    정치
북한이 최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올해 농업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각급 기관과 기업소의 노력을 독려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 박봉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개최됐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회의 날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당면 과제로 철저한 수확·탈곡 준비, 병해충 피해 예방, 장마철 피해 대책 마련 등이 제기됐습니다. 회의에는 내각 직속기관 간부와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 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관련 공장과 기업소 간부 등이 참석했고, 리철만 부총리 겸 농업상이 보고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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