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휴대전화 사례금 요구한 50대 구속

입력 2014.08.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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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훔친 스마트폰을 길에서 주웠다며 주인에게 고액의 사례금을 요구한 5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주점이나 옷가게 등에서 주인들이 방심한 틈을 타 스마트폰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주로 여성 혼자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한 대에 사례금 5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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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휴대전화 사례금 요구한 50대 구속
    • 입력 2014-08-19 17:35:37
    사회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훔친 스마트폰을 길에서 주웠다며 주인에게 고액의 사례금을 요구한 5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주점이나 옷가게 등에서 주인들이 방심한 틈을 타 스마트폰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주로 여성 혼자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한 대에 사례금 5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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