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공안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베트 지원단체 '자유 티베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쓰촨성 티베트족자치주 간쯔현 러우쉬에서 공안의 총에 맞은 시위대 1명이 치료를 받지 못해 숨졌습니다.
다른 부상자 1명은 경찰 구금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의 발포는 지난 12일 현지 시위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인권단체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공안이 탄압에 항의하던 100여명의 시위대에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 지원단체 '자유 티베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쓰촨성 티베트족자치주 간쯔현 러우쉬에서 공안의 총에 맞은 시위대 1명이 치료를 받지 못해 숨졌습니다.
다른 부상자 1명은 경찰 구금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의 발포는 지난 12일 현지 시위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인권단체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공안이 탄압에 항의하던 100여명의 시위대에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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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안, 티베트인 시위대에 발포…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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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7:36:09
중국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공안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베트 지원단체 '자유 티베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쓰촨성 티베트족자치주 간쯔현 러우쉬에서 공안의 총에 맞은 시위대 1명이 치료를 받지 못해 숨졌습니다.
다른 부상자 1명은 경찰 구금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의 발포는 지난 12일 현지 시위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인권단체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공안이 탄압에 항의하던 100여명의 시위대에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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