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정품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배터리 결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45살 송 모 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쯤 집 근처에서 길을 걷던 중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배터리가 폭발해 손과 엉덩이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6월 구매한 이 배터리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다며, 제품 불량일 개연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폭발한 배터리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충격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송 씨가 해당 배터리를 넘겨주면 폭발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45살 송 모 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쯤 집 근처에서 길을 걷던 중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배터리가 폭발해 손과 엉덩이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6월 구매한 이 배터리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다며, 제품 불량일 개연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폭발한 배터리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충격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송 씨가 해당 배터리를 넘겨주면 폭발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갤럭시S5 배터리 폭발…외부 충격 추정
-
- 입력 2014-08-19 17:51:24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정품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배터리 결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45살 송 모 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쯤 집 근처에서 길을 걷던 중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배터리가 폭발해 손과 엉덩이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6월 구매한 이 배터리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다며, 제품 불량일 개연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폭발한 배터리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충격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송 씨가 해당 배터리를 넘겨주면 폭발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