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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내정자 “범죄 예방에 주력하겠다”
입력 2014.08.19 (19:28) 사회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는 인사 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국회에 보낸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명 후보자는 "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치안대책을 세우겠다"며 "범죄 다발지역은 치안특별구역으로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임 기간 동안의 업적에 관한 질문에는 "112 신고 접수 시 관할을 불문하고 범죄 현장에서 가까운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목표로 하되 우선은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사권을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강신명 후보자는 "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치안대책을 세우겠다"며 "범죄 다발지역은 치안특별구역으로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임 기간 동안의 업적에 관한 질문에는 "112 신고 접수 시 관할을 불문하고 범죄 현장에서 가까운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목표로 하되 우선은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사권을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 강신명 경찰청장 내정자 “범죄 예방에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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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9:28:36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는 인사 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국회에 보낸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명 후보자는 "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치안대책을 세우겠다"며 "범죄 다발지역은 치안특별구역으로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임 기간 동안의 업적에 관한 질문에는 "112 신고 접수 시 관할을 불문하고 범죄 현장에서 가까운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목표로 하되 우선은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사권을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강신명 후보자는 "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치안대책을 세우겠다"며 "범죄 다발지역은 치안특별구역으로 선정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임 기간 동안의 업적에 관한 질문에는 "112 신고 접수 시 관할을 불문하고 범죄 현장에서 가까운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목표로 하되 우선은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사권을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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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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