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에볼라 환자 17명 발견…치료센터 이송

입력 2014.08.19 (19:59) 수정 2014.08.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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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에볼라 격리센터를 탈출했던 에볼라 환자 17명 전원이 발견돼 치료 센터로 옮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이베리아 루이스 브라운 공보장관은 지난 주말 달아났던 에볼라환자들을 모두 발견해 다른 진료소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17명 모두의 소재가 확인되고 JFK 에볼라 전문 치료센터로 이송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을 공급받은 3명의 아프리카인 의사가 주목할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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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출 에볼라 환자 17명 발견…치료센터 이송
    • 입력 2014-08-19 19:59:10
    • 수정2014-08-19 20:11:18
    국제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에볼라 격리센터를 탈출했던 에볼라 환자 17명 전원이 발견돼 치료 센터로 옮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이베리아 루이스 브라운 공보장관은 지난 주말 달아났던 에볼라환자들을 모두 발견해 다른 진료소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17명 모두의 소재가 확인되고 JFK 에볼라 전문 치료센터로 이송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을 공급받은 3명의 아프리카인 의사가 주목할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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