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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월호 ‘침몰’
야, 재합의 추인 놓고 격론…유족 재협상 요구
입력 2014.08.19 (21:03) 수정 2014.08.19 (22: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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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가 가까스로 재합의에 성공했지만 야당은 이를 추인할지를 놓고 아직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합의안을 거부하고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국회로 갑니다.

김건우 기자, 현재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총회가 3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어렵사리 타협안을 마련한 만큼 합의안을 추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의원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강경파 의원들은 유가족들이 합의안에 반대하는 만큼 재협상을 주장하면서 당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는 합의안에 반대하고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핵심 합의 사항인 특검 추천권과 관련해 명목상으로도 여야가 각각 동수의 특검 추천권을 갖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김병권(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 위원장) : "정말 너무 서운하게 이런 식으로 합의를 보고, 정말 유가족을 두 번, 세 번 울리는 행위는 절대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야가 가까스로 절충점을 찾은 재합의마저 추인을 받지 못할 경우 협상을 책임진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빠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합의가 원점으로 돌아갈 경우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정국 혼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 야, 재합의 추인 놓고 격론…유족 재협상 요구
    • 입력 2014-08-19 21:04:50
    • 수정2014-08-19 22:23:36
    뉴스 9
<앵커 멘트>

여야가 가까스로 재합의에 성공했지만 야당은 이를 추인할지를 놓고 아직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합의안을 거부하고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국회로 갑니다.

김건우 기자, 현재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총회가 3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어렵사리 타협안을 마련한 만큼 합의안을 추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의원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강경파 의원들은 유가족들이 합의안에 반대하는 만큼 재협상을 주장하면서 당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는 합의안에 반대하고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핵심 합의 사항인 특검 추천권과 관련해 명목상으로도 여야가 각각 동수의 특검 추천권을 갖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김병권(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 위원장) : "정말 너무 서운하게 이런 식으로 합의를 보고, 정말 유가족을 두 번, 세 번 울리는 행위는 절대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야가 가까스로 절충점을 찾은 재합의마저 추인을 받지 못할 경우 협상을 책임진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빠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합의가 원점으로 돌아갈 경우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정국 혼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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