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과 이번 휴전 연장이 마지막”

입력 2014.08.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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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임시 휴전을 더 연장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고위 간부인 이자트 알리쉬크는 하마스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임시 휴전 연장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이스라엘이 새로운 요구 사항을 내놓는 등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협상 대표 가운데 한 명인 아잠 알아흐마드도 이번이 마지막 휴전 연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7일 이집트 정부의 중재로 장기 휴전 협상을 재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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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이스라엘과 이번 휴전 연장이 마지막”
    • 입력 2014-08-19 22:00:16
    국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임시 휴전을 더 연장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고위 간부인 이자트 알리쉬크는 하마스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임시 휴전 연장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이스라엘이 새로운 요구 사항을 내놓는 등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협상 대표 가운데 한 명인 아잠 알아흐마드도 이번이 마지막 휴전 연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7일 이집트 정부의 중재로 장기 휴전 협상을 재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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