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격렬히 충돌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밤 늦게까지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면서 시위 참가자 2명이 총상을 입고 31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의 총상이 경찰의 총격이 아닌 시위대 내부의 총격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경찰을 향해 총을 쏘고 돌과 화염병을 던졌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습니다.
시위대 규모는 200명 정도로 전날보다 작았지만 현장에는 특수기동대 차량이 배치되고 상공에 헬기가 선회하는 등 경찰과 시위대간 대치 상태는 계속됐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밤 늦게까지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면서 시위 참가자 2명이 총상을 입고 31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의 총상이 경찰의 총격이 아닌 시위대 내부의 총격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경찰을 향해 총을 쏘고 돌과 화염병을 던졌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습니다.
시위대 규모는 200명 정도로 전날보다 작았지만 현장에는 특수기동대 차량이 배치되고 상공에 헬기가 선회하는 등 경찰과 시위대간 대치 상태는 계속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흑인 피격’ 시위대, 경찰과 격렬 충돌…31명 체포
-
- 입력 2014-08-19 22:00:16
10대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격렬히 충돌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밤 늦게까지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면서 시위 참가자 2명이 총상을 입고 31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의 총상이 경찰의 총격이 아닌 시위대 내부의 총격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경찰을 향해 총을 쏘고 돌과 화염병을 던졌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습니다.
시위대 규모는 200명 정도로 전날보다 작았지만 현장에는 특수기동대 차량이 배치되고 상공에 헬기가 선회하는 등 경찰과 시위대간 대치 상태는 계속됐습니다.
-
-
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이호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