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 인근 보도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매설돼 있던 고압 케이블을 건드려 일대 가구와 사무실 등 300여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긴급복구팀을 투입해 케이블을 잘라냈다가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벌여 2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변전소를 함께 쓰는 종로구 수송동 등 인근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전압이 떨어져 4∼5초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곧바로 복구되는 순간정전이 일어났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구간이 짧고 금세 복구가 이뤄져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긴급복구팀을 투입해 케이블을 잘라냈다가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벌여 2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변전소를 함께 쓰는 종로구 수송동 등 인근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전압이 떨어져 4∼5초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곧바로 복구되는 순간정전이 일어났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구간이 짧고 금세 복구가 이뤄져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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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착기가 고압케이블 건드려…회현동 일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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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23:47:45
19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 인근 보도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매설돼 있던 고압 케이블을 건드려 일대 가구와 사무실 등 300여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긴급복구팀을 투입해 케이블을 잘라냈다가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벌여 2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변전소를 함께 쓰는 종로구 수송동 등 인근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전압이 떨어져 4∼5초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곧바로 복구되는 순간정전이 일어났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구간이 짧고 금세 복구가 이뤄져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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