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세월호법 제정 합의 불발 안타까워…유가족 국가·정부 믿어달라”

입력 2014.08.20 (09:33) 수정 2014.08.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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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극적으로 타결한 세월호법 제정 합의가 야당 내 이견으로 끝내 불발돼 가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에서도 굴욕적 협상이라는 등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꽉 막힌 정국의 물꼬를 트기 위해 추인한 것"이라며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유가족들이 재협상안에 반대의사를 밝힌데 대해 "정부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원하는 국가 대혁신 과제를 완수하도록 국가와 정부를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이어 국회가 세월호 블랙홀에 빠져서 민생경제법안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했다며, 야당도 당리당략에 빠지지 말고 민생경제 최우선 상식에 입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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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0 09:33:04
    • 수정2014-08-20 09:37:50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극적으로 타결한 세월호법 제정 합의가 야당 내 이견으로 끝내 불발돼 가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에서도 굴욕적 협상이라는 등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꽉 막힌 정국의 물꼬를 트기 위해 추인한 것"이라며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유가족들이 재협상안에 반대의사를 밝힌데 대해 "정부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원하는 국가 대혁신 과제를 완수하도록 국가와 정부를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이어 국회가 세월호 블랙홀에 빠져서 민생경제법안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했다며, 야당도 당리당략에 빠지지 말고 민생경제 최우선 상식에 입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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